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아동 35명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학습교재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동 학습 도서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꾸준히 추진해 온 교육복지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되며 매년 2회 학기별로 주요 과목 학습 도서를 지원한다.
![]() [코리안투데이] 논현2동, 지역아동센터에 여름방학 맞이 학습교재 지원]© 김현수 기자 |
하늘마을 지역아동센터 조선영 센터장은 “학기마다 지원받는 학습교재로 아동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병로 위원장은 “앞으로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복지 분야에도 물심양면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명숙 동장은 “아동들이 학습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대상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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