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안종룡
‘동두천시 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오하순)’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 [코리안 투데이] 동두천시 중앙시장 상인회,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진 © 안종룡 기자 |
중앙시장 상인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시장 상인들의 정성을 모아 명절의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선행을 실천했다.
오하순 회장은 “위기에 놓인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다가오는 명절을 모두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중앙시장 상인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중앙시장 상인회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꾸준한 기부와 봉사로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나눔이 있는 전통시장’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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