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남로타리클럽, 성동구 소외이웃과 자립준비청년에 따뜻한 손길

서울동남로타리클럽, 성동구 소외이웃과 자립준비청년에 따뜻한 손길
✍️ 기자: 손현주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5일, 국제로타리 3650지구 서울동남로타리클럽(회장 이승민)으로부터 저소득 사례관리 가구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서울동남로타리클럽에서 사례관리기구 후원금 전달하는 모습 © 손현주 기자

 

서울동남로타리클럽은 1970년 창립 이래 봉사와 친선, 세계이해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단체로, 2012년부터 13년째 성동구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서울동남로타리틀럽에서 자립준비청년 후원금을 전달하는 모습  © 손현주 기자

 

이날 전달식에는 정헌욱 성동구청 통합돌봄국장, 이승민 회장, 강병민 총무, 안승용 봉사위원장 등이 참석해 사례관리 가구를 위한 200만 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승민 회장과 나재진 성동구청 복지국장은 ‘자립준비청년 희망 지원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후원금 100만 원은 대학 재학 중이거나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성동구 자립준비청년 10명에게 교육비 및 활동비로 지원된다.

 

이승민 서울동남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해주신 서울동남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성동구 역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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