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안전모니터봉사단, 지역 인재 위해 10년간 5천만 원 장학금 기탁

성동구 안전모니터봉사단, 지역 인재 위해 10년간 5천만 원 장학금 기탁
✍️ 기자: 손현주

 

성동구 안전모니터봉사단이 10년간 지역 인재들을 위해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성동구 안전모니터봉사단 장학금 전달식 모습 © 손현주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1월 5일 성동구 안전모니터봉사단(회장 이일호)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올해를 포함해 지난 10년 동안 매년 500만 원씩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미래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코리안투데이] 성동구 안전모니터봉사단 장학금 전달식 모습 © 손현주 기자

 

성동구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재난예방 활동, 안전 점검, 캠페인,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단체다. 단순한 현장 활동을 넘어 장학사업까지 이어오며 지역 안전과 교육 발전을 동시에 이끄는 모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일호 회장은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성동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봉사단의 소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오랜 기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안전모니터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꾸준한 나눔이 성동구의 안전문화와 교육문화 모두를 더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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