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아침·야간 돌봄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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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군포의왕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맞벌이 부부와 초등생 자녀를 둔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아침 돌봄’과 ‘야간 돌봄’을 올해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다양한 사정으로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하루를 책임지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했다.

 

 [코리안투데이] 송파구, 아침·야간 돌봄 본격 시행  © 지승주 기자아침 7시부터 돌봄 시작, 등교까지 함께

 

송파구 장지2호점 키움센터에서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아침 돌봄’을 시행한다. 대상은 초등학생으로, ▲아침 간식 ▲등교 전 숙제 챙기기 ▲교사가 직접 학교까지 동행하는 ‘등교 인솔 서비스’가 포함된다.

 

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온라인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아침 돌봄은 정기 돌봄과는 별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단, 간식비는 이용자 부담이다.

 

밤 10시까지, 걱정 없는 ‘야간 돌봄’

 

또한 갑작스런 야근이나 출장으로 늦은 귀가가 필요한 보호자를 위해 풍납동 도담지역아동센터에서는 밤 10시까지 ‘야간 연장돌봄’을 제공한다. 서울시 내 6~12세 초등학생이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비용은 1일 5천 원 이내로 저렴하다.

 

이용을 원하는 보호자는 최소 2시간 전까지 예약해야 하며, 미취학 형제·자매도 동반이 가능해 다자녀 가정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자세한 문의는 도담지역아동센터(☎ 02-475-7710)로 연락하면 된다.

 

돌봄 인프라 총 38개소 운영

 

현재 송파구는 송파키움센터 20개소, 지역아동센터 18개소 등 총 38곳의 돌봄 인프라를 가동 중이다. 특히 오금동, 잠실본동2호점, 장지동2호점 등 융합형 키움센터 3곳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돼 주말 돌봄 공백도 책임지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아침부터 밤까지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38개 돌봄 시설을 내실 있게 운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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