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4동 새마을협의회,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추진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어르신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보양 음식인 삼계탕을 경로당 및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대상으로 200인분을 준비해 대접했다.

 

[코리안투데이] 만수4동 새마을협의회,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추진]© 김현수 기자

 

새마을협의회 김선중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잡수실 생각을 하며 준비하니 기쁘고 보람찬 마음이었다”라며 “삼계탕을 드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극복하고 기력을 회복하셔서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정화 동장은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더 많은 분께 나눔을 실천하여 모두가 행복한 만수4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