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 혁신 중소벤처기업 지원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손잡다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지난 8월 28일, 군포시 중소벤처기업과 소공인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지점장 이주묵)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과 소공인들이 성장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협약의 핵심 내용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유망 소공인 집중육성 패키지 지원사업 협업 ▲중소벤처기업 재무건전성 확대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기타 협력 가능한 분야의 발굴 및 협업 등이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군포시의 중소벤처기업과 소공인들이 자금 조달과 기술, 수출, 인력 수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케일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군포시 중소벤처기업과 소공인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이들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유망 소공인 집중육성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군포산업진흥원-경기신용보증재단 협약식 사진  © 유종숙 기자

‘유망 소공인 집중육성 패키지 지원사업’은 성장성과 수출 잠재력이 높은 소공인들에게 자금, 기술, 수출, 인력 수급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그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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