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문화 프로그램 지원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영화 ‘슈퍼배드4’와 아쿠아리움 관람 등의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준 신세계 Art&Science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문화 프로그램 지원

  [코리안투데이] 4일 대전엑스포 아쿠라리움에서 유성구 드림스타트 아등들이 공연을 관람하고있다.   ©강태순 기자

 

한편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후원기관들과 연계하여 인지, 건강, 정서, 가족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자립을 돕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24일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을 방문하여 개장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러한 노력은 유성구가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문화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특별한 여름방학 추억을 선사하며, 유성구의 아동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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