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베 가족 초청 체육행사 성황리에 열려

제2회 한・베 가족 초청 체육행사 성황리에 열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문화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회 한・베 가족 초청 체육행사”가 지난 26일 서운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코리안 투데이] 다문화가정 소통과 화합의 장, 서운중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지다  © 이명애 기자

 

서안FC(회장 장형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70여 명과 함께 양승동 서운면장, 신기영 서운농협 조합장, 이관호 서운면 이장단협의회장, 김장환 서운면 체육회장, 정기훈 서운중 총동문회장, 각 마을 이장들이 참석하여 가족과 이웃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축구, 달리기, 훌라후프 등 남녀노소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과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가족 간 소통하고 관내 다문화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형순 서안FC 회장은 “다문화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및 이웃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체육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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