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라쉬 초청 협치·소통 강연 개최

 

용인특례시는 11월 5일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협치와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사회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풍요로운 공동체를 만드는 방법을 탐구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400명 선착순 접수로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타일러 라쉬 초청 협치·소통 강연 개최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 방송인 타일러 라쉬 초청 협치 소통 강연 홍보 포스터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를 초청해 협치와 소통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11월 5일 오후 4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타일러 라쉬는 JTBC 비정상회담, TvN 뇌섹시대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로, 최근에는 기후 위기 문제를 알리며 환경 활동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다양한 사회 구성원 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더욱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타일러 라쉬는 ‘등잔 밑이 다채롭다’를 주제로,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성과 그 속에서의 소통의 가치를 이야기하며,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소통하고 협력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4일부터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400명의 시민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시민소통관(031-6193-26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더 나은 소통 방법을 찾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협치 의식을 높이고 소통을 활성화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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