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박물관, <부천의 산업을 일군 사람들, 꿈으로 시대를 열다 展> 개최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이하 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천시립박물관은 특별전시  <부천의 산업을 일군 사람들, 꿈으로 시대를 열다 展>을 오는 2025년 4월 20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부천의 현대·근대 산업 발전을 이끈 주요 기업과 기관의 역사를 조명하며, 유한양행, 삼양중기, 한국반도체(삼성반도체), 한미재단(4H) 등이 전시의 주인공으로 소개됩니다. 전시는 부천의 산업화 과정 속에서 각자의 꿈을 실현해 나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4명의 페르소나를 통해 생동감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부천의 산업 발전이 농업 중심 사회에서 제약(경공업), 중공업, 첨단 디지털 산업으로 변화해 가는 과정을 다양한 관점에서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입니다.

 

부천시립박물관,  개최

 [코리안투데이] 부천의 산업을 일군 사람들, 꿈으로 시대를 열다 展 웹 홍보물     ©이예진 기자

 

전시는 부천시립박물관 통합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은 오후 5시까지 가능합니다. 관람료는 무료로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박종민 부천시립박물관장은 “현재 부천시립박물관은 테마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부천의 현대·근대 역사를 연구하고 전시하는 시립박물관으로 역할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번 부천의 산업사 연구와 전시는 그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부천의 산업 발전 역사와 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부천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며,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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