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쌓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자리매김한 홍의연이 오는 4월 1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바이올린 독주회를 개최한다. 깊이 있는 해석과 풍부한 감성으로 관객을 사로잡아 온 그녀는 이번 독주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 [코리안투데이] 퀸엘리자베스홀 무대를 빛낸 바이올리니스트의 귀환 © 김현수 기자 |
이번 독주회에서는 독일 낭만주의부터 프랑스 인상주의에 이르기까지 유럽 음악사의 정수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로베르트 슈만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번’을 시작으로, 슈베르트의 ‘그랜드 듀오’라 불리는 소나타, 가브리엘 포레의 섬세한 선율이 인상적인 소나타 1번, 생상스와 이자이의 화려한 기교가 빛나는 ‘왈츠풍의 연습곡’까지 다양한 시대와 스타일을 아우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홍기가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무대에 올라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앙상블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코리안투데이]] 피아니스트 김홍기와의 환상적 호흡 기대 © 김현수 기자 |
홍의연은 필립 아우구스트 크리센 국제 콩쿠르, 사라사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칼 닐센 콩쿠르 등 세계 최고 권위의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퀸엘리자베스 음악원(벨기에)과 쾰른국립음대 대학원을 거치며 탄탄한 음악적 기반을 다졌다. 특히 2007년 런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이래,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SCC 서울영산그레이스스트링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1761년산 과다니니(J.B. Guadagnini) 바이올린을 사용해 고풍스럽고도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번 독주회는 마에스트로 컴퍼니 주최, M.Ora 후원으로 개최되며, 전석 3만원(학생 50% 할인)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정통 클래식의 깊이와 화려한 테크닉이 어우러지는 이번 무대는 클래식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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