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적극행정으로 공직문화에 새 바람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27일, 중랑구청 전 직원과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중랑문화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2025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공직문화 정착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맞추어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 서수지 강사를 초청해 ‘적극행정으로 빛나는 인생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적극행정의 개념 △적극행정 지원제도 △적극행정 마인드셋 △AI를 활용한 적극행정 사례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

[코리안투데이] 중랑구, 적극행정으로 공직문화에 새 바람  ©이지윤 기자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유연한 행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랑구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5년에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협업 마일리지 제도 확대, 면책보호관 운영 등을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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