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1동, 관내 수출 중고차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

연수구 옥련1동, 관내 수출 중고차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
✍️ 기자: 김현수

 

연수구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상)와 옥련1동 주민감시단은 지난 27일 중고차 수출단지 인근에서 고질적인 말소(무판) 차량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중고차 매매단지가 위치해 도로변과 골목에 번호판이 없는 차량의 불법주정차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도시미관을 해치고, 차량흐름 방해 및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리안투데이] 주민감시단과 함께 중고차 수출단지 인근 불법행위 근절 노력  © 김현수 기자

주민감시단은 말소(무판) 차량이 주요 출몰하는 옥련1, 2동과 동춘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주민감시단체로 주민이 직접 지역 교통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교통 서포터즈의 역할을 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감시단원은 이번 캠페인으로 중고 수출차량의 불법행위가 바로 사라지기는 어렵겠지만, 주민 안전을 위해 꾸준히 감시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상 옥련1동장은 앞으로도 옥련1동 주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순찰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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