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모범 보육 교직원 표창, 안전한 보육환경 위한 헌신 조명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2월 3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모범 보육 교직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보육 교직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코리안투데이]연수구,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 25명에 감사 표창 수여 © 김현수 기자 |
이번 수여식에서는 어린이집 원장 6명과 보육교사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창의적인 프로그램 운영, 부모와의 신뢰 구축 등 보육 현장 전반에서 탁월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코리안투데이] 창의적 보육 프로그램·아동 안전관리 공로 인정받아 © 김현수 기자 |
특히 아동의 안전과 발달에 중점을 두고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으며, 이들은 지역사회 돌봄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공로로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아왔다.
수상 소감을 밝힌 한 보육교사는 “이렇게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 감동이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보육 교직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곧 우리 연수구 아이들의 웃음이자 미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보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에 대한 다양한 격려 정책과 지원 방안을 통해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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