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김주영 강사 수상

2025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에서 울산지역경제교육센터 소속 김주영 강사가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실생활 중심의 금융·경제 교육을 통해 국민의 금융문해력 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포상하는 상으로, 지역 내 교육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리안투데이] 울산지역경제교육센터 김주영 강사가 2025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수상식에서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 현승민 기자

김주영 강사는 울산지역경제교육센터에서 다년간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실생활 기반의 경제교육을 진행해왔다.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예산 계획, 소비자 권리, 금융 사기 예방 등 실용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 콘텐츠를 구성하며 교육의 체감도를 높였다. 또한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수업 방식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이번 수상은 김주영 강사의 개인적 노력과 함께, 울산지역경제교육센터가 제공한 체계적 교육 시스템과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지원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센터는 지역 경제교육 허브로서 다양한 교육자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김주영 강사는 그 안에서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발휘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5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은 기획재정부 주최,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전국 단위의 우수 경제교육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18명의 개인과 6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주영 강사의 수상은 울산 지역 경제교육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김주영 강사는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 중심의 경제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울산지역경제교육센터 또한 지역 내 다양한 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 현승민 기자: ulsangangnam@thekoreantoday.com https://wiago.link/rickymon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