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림센터, 학교 밖 청소년 위한 ‘꿀 잠자요’ 프로그램 성료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왕시꿈드림센터)는 8월 29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젝트 ‘꿀 잠자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꿀 잠자요’ 프로그램에는 학교 밖 청소년 15명과 지도자 5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활동은 △생명존중 교육 △스트레스 측정 및 관리법 교육 △수면에 도움이 되는 힐링 물품(무드등) 제작 등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생명존중 교육을 통해 주변에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작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자살 충동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해소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 마음이 편해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드림센터, 학교 밖 청소년 위한 ‘꿀 잠자요’ 프로그램 성료

 [코리안투데이] ‘꿀 잠자요’ 프로그램 참여 사진  © 유종숙 기자

 

의왕시꿈드림센터는 정규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9세~24세)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신건강과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31-347-13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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