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대상 문화·직업 체험 진행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문주)는 지난 9월 25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르 스페이스’에서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문화·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한국관광공사의 여행 성화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새로운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체험 장소로 선정된 ‘르 스페이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빛과 경험, 공간이 결합된 독특한 전시가 특징이다. ‘미지 세계로의 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청소년들이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시각적, 청각적 자극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문화·직업 체험 진행

 [코리안투데이]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문화·직업 체험 장면 © 김미희 기자

한 참가 청소년은 “환상적인 빛과 소리로 가득한 공간에서 몰입할 수 있어 매우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그들의 필요와 관심에 맞춘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쌓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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