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계획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10월 4일 경화회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 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코리안투데이] 지역사회보장계획 관계자 워크숍 교육 장면 © 신성자 기자

 

이번 워크숍은 지역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실무자들의 계획 수립 및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수립되는 중장기 계획으로, 각 지역의 복지 수요와 자원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사회보장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창녕군은 현재 제5기(2023~2026) 계획으로 **‘촘촘한 복지울타리 창녕’**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9개 추진 전략과 10개 중점사업, 44개의 세부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채현탁 교수가 초청되어 ‘연차별 시행계획 작성과 실행 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방법, △세부사업 기획과 추진 전략, △실행 방안 등이 다뤄졌다.

 

또한, 올해 수립된 창녕군의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을 분석하며 성과와 개선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무자들이 창녕군의 복지정책과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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