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동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 80명 초청해 따뜻한 추석 밥상 나눔 행사 개최

작전동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 80명 초청해 따뜻한 추석 밥상 나눔 행사 개최

  

인천 계양구 작전1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수)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 80명을 초청한 ‘추석맞이 따뜻한 밥상 나눔’ 행사를 개최한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이 의미 있는 행사는 지난 9월 18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으로 다채로운 명절 음식으로 어르신들께 따뜻함을 전하는 자리가 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작전동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 80명 초청해 따뜻한 추석 밥상 나눔 행사 개최  © 임서진 기자

 

이번 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내 착한가게(CMS)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불고기, 떡, 계절 과일 등 명절의 맛있는 음식의 전통을 잊지 않도록 다양한 메뉴를 정성껏 준비했다. 이영수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 하는 명절이지만, 소외되는 이웃도 많다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면서,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밥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행사 당일, 보장협의체와 주민들은 어르신들을 정성껏 맞이했다. 준비된 풍성한 음식뿐만 아니라 함께 전달된 기부 물품도 어르신들의 마음을 한층 더 편안하게 해 준 요소였다. 이영수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며 그분의 환한 웃음을 보니, 우리가 이 행사를 추진한 보람이 느껴진다”며 해당 행사에서의 감동적인 순간을 회고했다.

 

김영희 작전1동 동장은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헌신과 수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살피기 위해 다양한 예방적 복지사업을 펼치고, 이를 위해 희생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보장협의체의 활동에 대하여 항상 고맙고 존경스럽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작전1동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이와 같은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전달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이영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 ‘추석맞이 따뜻한 밥상 나눔’ 행사는 작전동 주민들에게 연대와 온정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 내 다양한 후원자와 단체가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손길을 내밀며,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예시가 되었다. 이러한 활동이 앞으로도 이어져, 작전1동이 더욱 살기 좋은 따뜻한 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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