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이사가 ‘2024 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에서 리더 부문을 수상하며 스포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4 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은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매년 스포츠 문화와 산업 발전에 공헌한 인물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며, 올해 행사는 11월 13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끌다
한병환 대표이사는 지난 9월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을 통해 스포츠를 축제화하고 대중 참여를 독려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프랑스, 브라질 등 전 세계 13개국에서 560명이 참가했으며, 약 1만 2천여 명의 현장 관람객과 9,000회 이상의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특히, 2024 파리 올림픽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레이킹(Breaking)의 세계적 위상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부천시는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문화 발전의 결실”
수상 소감에서 한병환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부천 시민과 함께 노력해 얻은 결실이다. 부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와 문화를 더 가까이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문화와 스포츠의 융합, 부천의 새로운 비전 제시
부천문화재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중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스포츠 장르를 확장하며, 지역 문화적 가치를 한층 높여갈 계획이다.
이번 사례는 스포츠와 문화가 융합해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부천이 스포츠와 문화가 공존하는 대표 도시로 성장할 모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