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문화페스티벌 무대에 중국 톱배우 (모택동 연기자) 방한

월드문화페스티벌 무대에 중국 톱배우 (모택동 연기자)  방한

 

오는 2025년 10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제2회 청소년 & 시니어 월드문화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행사는 (사)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사랑의하모니예술연구단이 주관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무대로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국제 톱배우가 특별 초청되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 3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통해 방한한 중국 배우 일행은 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 관계자와 사랑의하모니예술연구단 소속 예술인들의 환영 속에 입국했다. 전통한복을 입은 관계자들과 함께한 환영 현장은 따뜻한 교류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순간이 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워르문화페스티벌에 참석하기위해 중국톱배우 모택동 연기자 방한   © 박수진 기자

 

이번 월드문화페스티벌은 청소년과 시니어가 한 무대에 올라 전통 무용, 합창,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세대 간 문화 이해를 높이는 기회로 마련되었다. 여기에 국제 무대에서 활동 중인 중국 예술인의 출연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더한다.

 

사회를 위한 문화예술 운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윤태한님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간 화합과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자산을 함께 키워나가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윌드문화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 박수진 기자

또한 사랑의하모니예술연구단을 이끄는 남명자님은 “이번 공연은 단지 무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잇고 국가와 국가를 연결하는 예술의 힘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남다른 기대감을 밝혔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나, 입장권은 사전 신청을 통해 배포되며, 관련 협력단체에서는 필요한 수량만큼 신청이 가능하다.

 

 

한가위의 정서를 담은 이번 월드문화페스티벌은, 다가오는 가을날 우리 사회가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 박수진 기자: guro@thekoreantoday.com ]

 

 

 

[ 박수진 기자: guro@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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