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상생 위한 농가 일손 돕기 및 나눔 활동 실시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0월 29일, 강화군 화도면에서 공단 임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가 일손 돕기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청장년 인구 유출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고추 수확 작업을 지원하며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공단은 노사 공동 기부금 100만 원을 모아 수확한 고구마를 구매하여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박종구 공단 이사장은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농 상생 위한 농가 일손 돕기 및 나눔 활동 실시

 [코리안투데이]  농가 일손 돕기 및 나눔 활동하는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 © 김미희 기자

 

한편, 공단은 우리 농산물 직거래 캠페인을 통해 강화 특산물 판매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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