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원곡면(면장 김광진)은 8월 7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두 달 동안 관내 2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교육은 반제 경로당을 시작으로 원곡면 내 22개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하여 경로당 운영 지원, 어르신 복지서비스, 기초연금, ‘누구나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홍보했다. 또한, 경로당 내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져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 했다.
특히,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7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현장에서 직접 신청을 받아, 빠른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처리할 예정이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경로당 보조금의 사용과 정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으며, 지역 사회와 노인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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