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자생단체 연합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송도국제도시 자생단체 연합회(회장 강호정)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활동은 송도국제도시 전·현직 자생단체 회장들로 구성된 연합회가 주관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송도국제도시 자생단체 연합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 김현수 기자

 

지난 5일, 연합회 회원들은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철, 박인규)에 롤(파운드)케이크 80개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이 케이크는 옥련2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청장년 가구,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연합회의 의지를 담고 있다.

 

강호정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접 만든 롤케이크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온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는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도와주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

 

  © 김현수 기자

 

박인규 민간위원장은 “송도국제도시 자생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상생하는 옥련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연합회의 노력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 자생단체 연합회의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이처럼 지역 사회의 자생단체들이 함께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는 모습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연합회의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송도국제도시 자생단체 연합회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송도국제도시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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