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6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티에스이를 방문하여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및 제5 일반산업단지 등 안성시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티에스이는 반도체 프로브카드, 인터페이스 보드, 테스트 소켓, OLED·LED 테스트 시스템, MEMS 제품 등을 연구·개발하는 선도 기업으로, 무역의 날 1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코리안투데이]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및 제5 일반산업단지 투자환경 홍보 © 이명애 기자 |
안성시는 이 자리에서 투자유치 홍보영상과 책자를 제공하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 대한 정보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소재·부품·장비 산업법에 따른 특화단지로, 기업육성기금, 특례보증, 산업단지 세제혜택, 카라반 금융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정창훈 첨단산업과장은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는 인근 대학교와 연계한 인력양성센터를 통해 우수 인재 확보도 원활하며, 기업들의 성장에 최적의 입지를 제공합니다. 앞으로도 여러 소부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환경 소개 및 방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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