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힐링 프로그램 운영…11월 한 달간 특별 체험 기회

 

양천구는 건강힐링센터에서 다양한 힐링 강좌를 하루 동안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렉산더 테크닉과 싱잉볼 등 힐링 효과가 입증된 강좌들을 11월 한 달간 운영하며, 양천구민을 우선으로 선착순 모집을 시작했다.

 

원데이 힐링 프로그램 운영…11월 한 달간 특별 체험 기회

 [코리안투데이] 건강힐링센터 11월 원데이 힐링 맛보기 포스터 © 변아롱 기자

 

양천구 건강힐링센터는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힐링 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한 달 동안 ‘원데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정규 강좌로 운영되고 있는 인기 힐링 강좌를 사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로, 구민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하루 동안 각 강좌를 미리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힐링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이번 원데이 프로그램은 구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알렉산더 테크닉, 싱잉볼, 펠든크라이스, 타말파 등 4개의 힐링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는 건강힐링문화관 3층 명상실에서 진행되며, 각 강좌별 정원은 12명으로 제한해 소규모로 운영된다. 강좌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

 

알렉산더 테크닉: 11월 11일(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싱잉볼: 11월 13일(수) 오후 4시부터 5시 30분

펠든크라이스: 11월 14일(목) 오후 2시부터 3시 30분

타말파: 11월 15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특히, 이번 원데이 프로그램은 각 강좌의 참가비가 5,000원으로 책정되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신청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건강힐링센터 방문 또는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후 익일 16시까지 참가비를 납부하지 않으면 신청이 자동으로 취소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힐링센터 관계자는 “힐링에 관심이 많지만 평소 망설였던 구민들에게 좋은 체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원데이 힐링 프로그램이 구민들의 생활 속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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