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 무료 교육…11월 10일 해누리타운에서 개최

 

양천구는 오는 11월 10일 해누리타운에서 ‘무료 자동차 정비교실’을 개최한다. 구민 2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자동차 기본 지식과 셀프 정비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이론과 실습 교육이 제공된다.

 

자동차 정비 무료 교육…11월 10일 해누리타운에서 개최

 [코리안투데이] 지난 추석 자동차 점검 행사에서 이기재 구청장 © 변아롱 기자

 

양천구는 자가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자동차 정비교실’을 11월 10일 해누리타운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과 자동차 기본 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구민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이론 수업이 먼저 진행되며, △자동차 구조 및 관리 방법 △비상시 응급조치 요령 △올바른 운전법 등을 다룬다. 이후 지하 주차장에서 실습 교육이 이어지며, 오일·부동액 점검, 타이어 공기압 확인 및 주입 방법 등 실제 정비 상황을 연습할 수 있다.

 

양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가운전자가 기본적인 정비 지식을 갖추고, 차량 관리와 안전 운행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교육이 초보 운전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이나 교통행정과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은 11월 8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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