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5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참여자 단체촬영 © 신성자 기자 |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시·군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전국(장애인)체전에 대한 개요 △자원봉사자의 친절교육 △자원봉사자 인권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체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창녕군 관계자는 “‘모두의 체전, 자원봉사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국(장애인)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창녕군을 찾는 선수, 관계자, 관람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에서는 자전거와 양궁(장애인) 종목이 열리며, 자원봉사자 55명이 경기 운영 지원, 안내 부스 운영, 응급처치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체육 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은 이번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준비와 지원을 바탕으로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낼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개본교육 수강 모습 © 신성자 기자 |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헌신이 대회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이며, 창녕군은 이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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