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회초년생 전세 사기 예방 위한 사전 상담 창구 신설

동작구, 사회초년생 전세 사기 예방 위한 사전 상담 창구 신설


동작구
(구청장 박일하)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신종 전세 사기와 관련하여 사회초년생의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동작구는 기존에 운영하던 전세 사기 피해 상담본부(센터)의 기능을 강화하며, 긴급히 사회초년생 사전 상담(컨설팅) 창구를 신설했다. 또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실시, 전세 사기 지킴이 확대 등 전세 사기 피해의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동작구 사회초년생 사전 상담 창구  © 두정희 기자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세 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구가 앞장서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사회초년생들이 안심하고 주거 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내용: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권리분석 및 위험성 진단

집보기 동행 서비스 등

 

*운영 시간: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주말 및 운영시간 외에도
전세 사기 지킴이와 사전협의로 서비스 제공 가능

 

*전세 사기 지킴이 확대:

각 동별 1인에서 2인으로 확대, 운영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제공

 

*신청 방법:

동작구에 거주하거나 거주할 예정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

전화: 02-820-9113

이메일: marooma@dongjak.go.kr 통해 사전 신청 가능

 

 

이번 조치로 사회초년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주거 계약을 맺고, 전세 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구리남양주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