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0일, 포항 오천청년회관에서 아랑고고장구 포항남구지부의 창단 3주년을 기념하는 페스티벌과 오동팔 아카데미 개원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하여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 [코리안투데이] 아랑고고장구 포항남구지부는 창단 3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마련 © 박정희 기자 |
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동팔 전설의 품바, 가수 왕소연, 고고장구, 북, 엿가위, 꽹과리, 각설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참석자들을 위한 음식과 다과도 준비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다양한 공연이 화려한 포퍼먼스로 펼쳐졌다. 오동팔 전설의 품바는 특유의 유머와 감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왕소연 가수는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인기 곡들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고고장구, 북, 엿가위, 꽹과리 등 전통 악기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각설이 공연은 재치있는 이야기와 유머로 관객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행사 후, 지역 주민들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의 성공을 축하했다. 많은 주민들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정말 좋았다”, “전통 공연을 가까이서 보니 감동적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오동팔 전설의 품바와 왕소연 가수의 공연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번 아랑고고장구 포항남구지부 창단 3주년 기념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아랑고고장구 포항남구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랑고고장구 포항남구지부 지부장은 이어지는 감동의 메세지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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