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5년 5월 29일(목) 오후 7시,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공연장에서 **‘명창 안소라 효 힐링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전하기 위해 준비된 의미 있는 무대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공연 형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라는 주제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명의 예인이 한 무대에 오른다. 의학박사이자 색소폰 연주자 이영만, 국악가수 고금성, 그리고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이번 공연의 중심인물인 명창 안소라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 [코리안투데이] 사진 효 힐링콘서트 초대장 © 박수진 기자 |
안소라 명창은 “예인의 길 49년을 걸어오며 국민들과 함께해왔다”며, “지금처럼 힘든 시기에 이번 무대가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융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된다. 감동적인 메시지와 함께 치유와 희망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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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5년 5월 29일(목)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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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225,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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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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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및 예매: 010-6230-2543 (안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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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 계좌: 국민은행 08950204089774 (예금주: 안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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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2번 출구 도보 5분
안소라 명창은 지난 2001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국민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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