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포이시니어센터’ 개관…권역별 어르신 복합문화공간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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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구리남양주

 

강남구가 어르신들의 문화·여가·건강 활동을 지원하는 권역별 시니어센터 확충에 나섰다. 구는 3월 30일 논현로16길 11에 위치한 어르신복합문화시설 ‘포이시니어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코리안투데이] 강남구 포이시니어센터 개관식 모습 © 최순덕 기자포이시니어센터는 강남구가 추진하는 ‘노후 경로당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기존 경로당의 휴식 기능을 넘어 문화, 건강, 여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이로써 강남구의 어르신복합문화시설은 학리·은곡·삼성·선정시니어센터와 도곡1노인복지관에 이어 모두 6곳으로 늘어났다.

이번 센터는 노후화된 포이경로당을 이전해 새롭게 조성했다. 기존 경로당은 개포은행나무공원 안에 있어 신축이 어려웠던 만큼, 인근 새 건물로 자리를 옮겨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시설은 지상 1층, 연면적 344.62㎡ 규모로 프로그램실과 스크린파크골프장, 포이경로당 등을 갖췄다.

특히 최근 어르신들 사이에서 호응이 높은 스크린파크골프장 1실을 설치해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실내 운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인근 매봉시니어센터 부설 파크아카데미와 연계해 강좌와 자율 이용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4월부터 회원 접수와 특별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며, 하반기에는 정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회원가입과 프로그램 신청은 60세 이상 강남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포이시니어센터는 어르신들이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배우고 즐기며 건강을 돌보는 지역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권역별 시니어센터 조성을 지속해 어르신 누구나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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