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2024년 가족 소풍 성황리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0월 8일 용인시 에버랜드 놀이동산에서 드림스타트 28가구 69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 소풍’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드림스타트 2024년 가족 소풍 성황리 개최

 [코리안투데이] 드림스타트 가족들과 함께하는 단체 사진  © 강은영 기자

 

드림스타트 가족 소풍은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과 사파리 탐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소풍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가족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야외 활동으로, 참가자들 모두 큰 만족을 느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들과 오랜만에 놀이공원에 와서 놀이기구도 타고, 동물도 보면서 즐겁게 놀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다음에도 가족들과 함께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 소풍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가족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가족 소풍과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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