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 ‘프리저브 포 제로’ 캠페인으로 생태계 보호 앞장서

 

미쉐린코리아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프리저브 포 제로(Preserve for ZERO)’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미쉐린코리아는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자 ‘프리저브 포 제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활동은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인근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관리와 습지 주변 환경 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미쉐린코리아, ‘프리저브 포 제로’ 캠페인으로 생태계 보호 앞장서

 [코리안투데이] 미쉐린코리아가 지난 15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일대에서 ‘프리저브 포 제로(Preserve for ZERO)’ 생태공원 환경 보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가 임직원들은 먼저 여의샛강생태체험관에 방문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숲보다 5배 이상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습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토종 동식물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생태계의 균형을 깨는 ‘생태계 교란종’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공원 일대를 돌며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종을 관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제롬 뱅송 대표는 “미쉐린은 기후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제품 생산부터 폐기 과정까지 전 과정에 걸쳐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작은 실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쉐린코리아는 ‘프리저브 포 제로’ 캠페인 외에도 ‘플랜트 포 제로’, ‘워크 포 제로’, ‘액트 포 제로’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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