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 전통축제와 함께하는 지역 활성화 행사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와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26일 창영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제11회 금창동 공유마켓 ‘금마, 뭐하는데? 철길 전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자리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금창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무대 공연과 전통 먹거리 부스,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며, 플리마켓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든 제품들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금창동 주민들은 스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철길 전통축제와 함께하는 지역 활성화 행사

 [코리안투데이] 제11회 금창동 공유마켓 ‘금마, 뭐하는데?’ 홍보 포스터 © 김미희 기자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유마켓이 금창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원도심 활성화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이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금창동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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