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의 발견’ 정기구독 서비스로 새로운 음악과 책 경험 제공

 

의정부음악도서관이 악기별 음반과 장르별 도서를 추천해 주는 정기구독 서비스 ‘취향의 발견’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본인 취향을 모르는 시민들을 위해, 사서와 음악전문가가 추천하는 도서와 음반을 테마별로 패키지화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취향의 발견’ 정기구독 서비스로 새로운 음악과 책 경험 제공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음악도서관 ‘취향의 발견’ 정기구독 패키지 디스플레이  © 강은영 기자

 

‘취향의 발견’은 올해 2월 ‘현악기와 수필’ 편으로 시작하여, ‘타악기와 철학’, ‘목관악기와 시’, ‘금관악기와 드라마소설’ 등 다양한 테마로 운영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10월에는 전자울림악기인 전명악기의 강렬한 리듬과 판타지소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명악기와 판타지소설’ 편이 새롭게 출시되었다. 전명악기는 전자적으로 진동을 만들어내는 악기로, 독특한 음색을 통해 색다른 음악 경험을 선사한다.

 

구독 패키지에는 악기별 추천 음반 1점, 장르별 추천 도서 1권, 그리고 선택한 매체의 청음기기가 포함되어 있으며, 엘피(LP)와 씨디(CD) 같은 아날로그 음반을 통해 디지털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성을 제공한다.

 

구독 신청은 10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음악도서관을 방문해 가능하며, 신청 즉시 패키지를 수령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음악도서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담당자(031-828-4854)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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