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이 11월 5일, 50대 이상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 ‘남(男)다른 그 신사의 하루’의 마지막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은퇴 이후 건강한 생활과 활기찬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총 5회차로 진행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남다른 그 신사의 하루’ 특강을 듣는 참여자들 © 강은영 기자 |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시간 관리법, 정리의 기술, 패션 스타일링, 안주 만들기, 나만의 술 제조법 등 다양한 주제로 특강이 열려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유익한 강의를 들으며 새로운 지식을 쌓고, 다른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은퇴 후에도 가족과 이웃을 위해 나누고 배푸는 것이 진정한 멋진 신사의 삶임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남다른 그 신사의 하루’ 특강을 듣는 참여자들 ©강은영 기자 |
유상진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50대 이상 남성들이 은퇴 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시민의 성장을 돕는 평생학습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참가자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다루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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