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단장 곽병권)와 부천시 장애인복지센터(단장 이효민)는 지난 10월 25일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 인권 보장’사업. 이번 파트너십은 부천 내 장애인의 포용성을 촉진하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코리안투데이]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 이예진 기자 |
이 협약에는 장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행사 계획을 연결 및 조정하고, 차별과 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학대 피해자를 위한 상담, 사례 관리 및 자원 제공 등 주요 협력 목표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양 센터는 부천시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 모두를 대상으로 장애인 권리에 초점을 맞춘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부천시민의 장애 인식 개선과 포용적인 공동체 정신 함양을 위한 캠페인의 질과 범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인권침해를 줄이고 장애인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모든 시민이 사회 참여와 평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인권이 존중되는 복지도시 부천’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