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관광두레협의회, 2024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 개최

 

안성시(안성시 문화도시센터)와 안성시 관광두레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가 10월 19일(토) 안성맞춤랜드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경기관광공사의 작은 축제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수작(手作), 안성을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의 전통 공예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다양한 체험과 퍼포먼스가 마련된다.

 

축제의 개막식은 오후 1시 류연복 작가의 붓놀이 퍼포먼스로 시작되며, 이어서 안성의 독특한 공예 및 장인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국적으로 명성을 쌓은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의 ‘안성 문화상단’과 10인의 문화장인들이 참여하여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성시 관광두레협의회, 2024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 개최

 [코리안투데이]  안성의 전통과 현대 공예의 융합을 선보이는 핸드메이드 축제  © 이명애 기자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0인의 문화장인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문화장인 ZONE, 전통 공예의 예술적 가치와 철학을 나누는 ▲수작 공예 토크콘서트, 30여 명의 지역 셀러들이 참여하는 ▲핸드메이드 생생체험(목금토 마켓)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이 직접 공예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코리안투데이]안성의 전통과 현대 공예의 융합을 선보이는 핸드메이드 축제  © 이명애 기자

 

 

이번 축제는 전통적인 안성 공예의 가치와 현대적인 해석을 동시에 담아내어 지역 공예인들의 활약을 더욱 부각시키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성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성시 문화관광과 정혜련 과장은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성의 전통과 현대의 공예문화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안성의 전통 공예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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