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1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성맞춤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고충을 겪고 있지만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현장 상담 서비스다. 국민권익위원회와 안성시의 협력 하에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의 다양한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안성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코리안투데이]  민원 해소를 위한 현장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  © 이명애 기자

 

이번 상담에는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을 포함해 일자리경제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전문 조사관이 참여한다. 또한,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 등 여러 협업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민원 상담은 행정 분야는 물론, 소상공인 창업 지원, 경영 자문, 채무조정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더 쉽게 행정 서비스에 접근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장 접수는 당일 가능하며, 상담 예약과 기타 문의는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 조사팀(☎031-678-2113)으로 하면 된다.

 

안성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민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시민의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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