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따뜻한 겨울을 위한 봉사활동 추진

 

 

안성시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회장 고진숙)는 지난 10월 23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손뜨개 목도리 200개와 쌀떡국 200박스를 노인복지회관과 서안성 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목도리와 기부한 쌀떡국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안성시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따뜻한 겨울을 위한 봉사활동 추진

  [코리안투데이] 손뜨개 목도리와 쌀떡국 기부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 전달© 이명애 기자

 

생활개선회원들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손뜨개 목도리를 정성껏 만들어 왔으며, 그 결과물이 이번 행사에서 전달되었다. 더불어,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새우젓 판매 수익금으로 구입한 쌀떡국 선물세트 200박스도 함께 기부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손뜨개 목도리와 쌀떡국 기부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 전달© 이명애 기자© 이명애 기자

 

 

이 물품들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그들의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할 것이다. 고진숙 회장은 “회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이번 나눔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여성 농업인 학습 단체로, 농촌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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