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향 생산단지 모내기 직접 시연, 김보라 안성시장 격려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공도읍 건천리 소재 여리향 생산단지 현장을 방문하여 풍작을 기원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코리안 투데이] [여리향 생산단지 모내기 직접 시연, 김보라 안성시장 격려했다]© 이명애기자

 

이날 찾은 모내기 현장에는 안성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 의장, 시의원, 농협 관계자, 농촌지도자연합회장, 쌀 연구회장, 그리고 쌀 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안성시장이 여리향 생산단지 모내기를 위한 이앙기도 직접 시연하였다.

 

이번 모내기 시연회는 국비 사업인 특수미 생산 및 가공단지 조성 시범사업장에서 진행되었으며, 1년 차에는 생산 및 가공 단지를 조성하고 2년 차에는 소포장 및 브랜드 개발하는 2개년 사업입니다. 안성시에서는 다양한 특수미 품종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조기에 확대 보급하기 위해 특수미 중 향이 강한 여리향을 선택하여 50ha의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여리향은 경기도에서 육종한 신품종으로, 구수한 향과 밥맛이 좋으며, 수량성과 재배 안전성이 우수한 중만생종 품종이다. 이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재배면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날 직접 시연에 참여한 김보라 시장은 “국내 육성 신품종인 여리향을 좀 더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하겠으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품종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올 한 해에도 풍년이 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지역농협에서도 더욱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구로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