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활력 높이고 문화 감수성 채우는 ‘2024 가치누리 문화거리’ 개막

거리 활력 높이고 문화 감수성 채우는 ‘2024 가치누리 문화거리’ 개막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원형광장에서 31일 오후 6시부터 ‘2024 가치누리 문화거리’ 개막행사가 성대히 열릴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거리의 활력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2월 공모사업을 통해 보람동과 나성동이 선정되었다.

 

 [코리안투데이] 가치누리문화거리 홍보물  © 이윤주 기자

 

개막행사에는 밴드 공연, 서커스, 댄스, 소상공인 참여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게 될것이다. 이번 문화거리 행사는 단순히 즐기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화 감수성을 채우고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될 것이다.

 

보람동은 ‘하는 보람, 사는 보람’을 주제로 오는 7월까지 다양한 문화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민과 문화를 공유하는 ‘만나는 보람’, 지역 시각 예술가와 함께 거리를 꾸미는 ‘입히는 보람’, 거리 공연가의 정기 공연 ‘채우는 보람’, 즉흥 거리예술 ‘노는 보람’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세종시청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보람동은 문화와 예술로 가득 찬 활력 넘치는 거리를 조성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로서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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