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무더위 식혀줄 음악분수 및 바닥분수 가동

용인특례시, 무더위 식혀줄 음악분수 및 바닥분수 가동

용인특례시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의 음악분수를 6월 10일부터 가동한다. 또한, 31개 공원의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도 6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음악분수 _ 용인특례시 제공 © 김나연 기자

 

 

바닥분수를 운영하는 공원은 처인구의 보평근린공원, 미르어린이공원, 신대문화공원, 어린이문화공원, 물방울어린이공원, 새벽햇살어린이공원, 기흥구의 김혁근린공원, 강남근린공원, 도담도담어린이공원, 만골근린공원, 통삼근린공원, 새물근린공원, 늘찬근린공원, 남산근린공원, 죽전중앙근린공원, 뜨락문화공원, 덕골근린공원, 영덕숲자람터근린공원, 해솔어린이공원, 수지구의 수지체육공원, 죽전체육공원, 토끼구름근린공원, 토월어린이공원, 도장골어린이공원, 신리어린이공원, 손곡어린이공원, 죽전디지털밸리소공원, 품목골어린이공원, 심곡어린이공원, 별다올근린공원, 꿈마중어린이공원 등이다.

 

 [코리안투데이] 바닥분수를 운영하는 공원 © 김나연 기자

 

시는 음악분수와 바닥분수 등의 수경시설을 운영하기에 앞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7일까지 이들 시설물을 시범 가동하고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도심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무더위를 식히며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일상 속 휴식 공간을 확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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