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드림스타트, ‘드림 힐링데이’ 가족영화 관람 진행

인천 미추홀구 드림스타트, ‘드림 힐링데이’ 가족영화 관람 진행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의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29일, 드림스타트 소속 46가정 150여 명을 대상으로 ‘드림 힐링데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주말 동안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유대감을 향상하고, 영화의 주제를 가지고 많은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드림힐링데이’ 가족영화 관람하는 모습 © 김미희 기자

 미추홀구는 오는 7월 13일에도 부평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마술쇼 관람을 계획하고 있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드림 힐링데이’ 영화 관람 행사는 드림스타트의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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