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에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4일 아이엠로지스틱스(주) 전병엽 대표와 메타모아 박순미 대표가 시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해 각각 2024년 3호, 4호 고액기부자가 되었다고 밝혔다.
![]() [코리안 투데이] 아이엠로지스틱스(주) 대표 전병엽, 메타모아 대표 박순미씨 © 이명애 기자 |
전병엽 아이엠로지스틱스(주) 대표와 박순미 메타모아 대표 모두 평소 기부를 생각해오다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인연이 된 안성시에 기부하였다. 또한, 박순미 메타모아 대표는 기부금의 30%인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고향인 원곡면에 기탁하였다.
전병엽 아이엠로지스틱스(주) 대표는 “안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안성시를 응원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고향사랑기부로 안성시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순미 메타모아 대표는 “타지에 살지만 내 고향 안성이 늘 내 가슴 속에 있다”며 “고향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안성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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