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3일, 대전시립박물관 별관 공연장에서 아리랑Men’s 앙상블이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가곡에 피어난 그리움을 그리며”로, 가곡을 사랑하는 남성들이 모여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 [코리안투데이] “가곡의 향연, ‘가곡에 피어난 그리움을 그리며’ 공연 포스터 © 이윤주 기자 |
아리랑Men’s 앙상블은 성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만든 그룹으로, 바리톤과 테너로 구성된 25명의 단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매주 화요일 저녁에 모여 연습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영재 음악감독의 지도와 정재환 피아니스트의 반주로 진행되며 공연 프로그램은 다양한 가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곡마다 단원들의 깊은 감성과 열정이 담겨 있다.
![]() [코리안투데이] 아리랑Men’s 앙상블 공연 프로그램 © 이윤주 기자 |
프로그램에는 이태리 가곡 “토스티 기도” 와 한국가곡 “그대 창밖에서”, “문득 생각난 사랑”, “내 맘의 강물” 등 감동적인 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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