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존중받는 인권도시를 향해, 영등포구 제6기 인권위원회 출범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도시를 향해, 영등포구 제6기 인권위원회 출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모두가 존중받고 보호받는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구’를 실현하기 위해 제6기 인권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위원회는 교육, 보육, 어르신, 노숙인, 다문화,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었다.

 

인권위원회는 인권 정책의 청사진인 ‘인권증진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구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코리안투데이] 제6기 인권위원회 위촉식 모습

지난 7월 2일 개최된 첫 회의에서는 인권위원회의 기능 및 활동 방향을 보고하고, ‘제3기 인권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인권의식 및 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 계획은 5년마다 수립되며,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비전과 목표에 맞는 분야별 교육과 홍보 사업을 포함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제6기 인권위원회가 구민 모두가 존중받고 보호받는 인권도시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구와 함께 활발히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인권 교육과 사업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구민 서로서로 배려하는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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