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2일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임재문 창녕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함께 참여하여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 릴레이 챌린지는 전국(장애인)체전의 경남 개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경남도지사와 각 시·군의 시장, 군수들이 차례로 참여하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2024 전국(장애인) 체전 성공기원 릴레이 챌린지 사진 ©신성자 기자 |
이번 챌린지는 주 개최지인 김해시에서 시작되어 경남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남에서는 14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10월, 김해를 주 개최지로 하여 경남 전역에서 진행된다.
창녕군은 전국체전의 자전거 종목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자전거, 양궁 종목을 포함한 4개 경기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양대 체전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창녕군에서 열리는 양궁과 자전거 종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며,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이자 영남권 최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창녕군을 꼭 방문하셔서 자연과 스포츠를 함께 즐기고 그간의 피로를 풀고 가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체전을 계기로 창녕군은 전국에서 방문하는 선수들과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창녕군은 풍부한 자연 자원과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체전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창녕군의 노력과 성낙인 군수의 진심 어린 기원 덕분에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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